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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꽃보다 할배 Better Late Than Never 8월 촬영차 방한

레드이슈 2015. 6. 17. 16:36


미국판 꽃보다 할배 Better Late Than Never 8월 촬영차 방한


나영석 피디의 초대박 히트 작품인 tvN ‘꽃보다 할배’가 미국 NBS에 포맷 판매 계약 소식이 접했는데 캐스팅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인가 보다.


미국판 ‘꽃보다 할배’는 제목이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른 때 Batter Late Than Never’로 리메이트 제작 방영된다.


우선 미국판 꽃보다 할배 출연하는 스타는 윌리엄 샤트너, 헨리 윙클러, 조지 포먼 이다. 아마 이름만으로 들어서는 잘 모를 것 같아서 좀 더 자세히 설명을 하자면 윌리엄 샤트너는 ‘스타트랙’에서 커크 선장을 연기했다.


<NBC 미국판 꽃보다 할배 촬영차 8월 방한, 제프다이 페이스북>


헨리 윙클러는 1970년대 시크콤 ‘해피 데이지’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전직 풋볼 선수이자 폭스 방송의 ‘NFL Sunday’ 진행을 맡은 테리 브래드쇼,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계 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조지 포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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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짐꾼 이서진을 대신하는 미국 배우는 코미디언으로 제프 다이가 최종적으로 낙점됐다.


모든 형식과 포맷은 tvN’꽃보다 할배‘ 그대로 유지하면서 촬영은 서울, 일본, 홍콩, 태국, 치앙마이, 방콕 등을 돌며 촬영 할 예정이라고 한다.


소문으로는 1개 분량이상 한국편을 제작해서 방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서진이 하는 일꾼 노릇을 제프 다이가 잘 해 낼지 그것도 좀 궁금하다.


한국의 예능 포맷이 해외에 판매되고 제작 방영된다는 소식이 반가운 일이다. 아시아권에는 종종 판권이 판매가 되었는데 탈 아시아를 벗어나 북미로 포맷 수출이 되고 최종적으로 제작 방영 된다는 대단해 보인다.

 

<NBC 미국판 꽃보다 할배 촬영차 8월 방한>


국내 드라마도 소재는 뛰어나는데 판권을 사가고 왜 최종 제작에 물을 먹는지 좀 답답한 마음도 있었다. 파일럿 제작 단계도 못 넘어가는 국내 드라마들이 좀 많이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NBC 미국판 꽃보다 할배 촬영차 8월 방한>


미국 드라마 즉 미드에 국내 배우들도 종종 출연하고 있어 그 시기가 좀 앞 당겨질 지도 모르겠다. 센스8에는 배두나가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카메오로 마동석, 차인표, 윤여정 등도 출연할 예정이다.


탈 아시아를 넘어 유럽 북미 등에 국내 예능은 물론 드라마가 KPOP처럼 잘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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