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드 더 머스킷티어즈 삼총사 시즌2 3화, The Good Traitor

영드 더 머스킷티어즈 삼총사 시즌2 3화, The Good Traitor

영드 더 머스킷티어즈(The musketeers)가 시즌1에서 시즌 아웃될 줄 알았는데 시즌2로 리뉴 되면서 영국에서는 인기가 좀 있나 보다. 국내에서는 미드는 많이 보는데 영드는 잘 보지 않는 것 같아 영드 소개와 리뷰를 간간히 올리지만 피드백이 잘 오지 않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사실 지금까지 삼총사 시즌1부터 지금 시즌2까지 나름 재미 있고 보고 있다. 삼총사 이야기하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아는 책이다. 영화 혹은 드라마로 관련 드라마는 많다. 그럼에도 계속 제작되는 것을 보면 그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으로 보인데 이번 영드 삼총사는 큰 프레임은 변화가 없는데 소소한 이야기들을 변화를 주어 흥미를 유발하게 만드는 것 같다. 달타냥의 외모도 훈훈하고 말이다.

<영드 the musketeers 시즌2 3화 화면 캡쳐>

 

오늘은 더 머스킷티어즈 삼총사 시즌2 3화에 대해 리뷰 하려고 한다. 3화 에피소드는 The good traitor다. 굳이 번역하자면 ‘좋은 배신자’ 혹은 내부고발자로 의역 할 수 있지만 이번 3화에서는 내부 고발은 아니다.

 

3화에서는 프랑스와 스페인 간의 화약 제조 폭파 법에 대한 기술을 삼총사들이 획득하느냐 아님 스페인이 제조법을 지키느냐가 핵심 포인트다. 스페인의 장군이었던 타리크 알라만 장군이 프랑스 왕을 만나 딸을 구해 주면 화약 폭파 제조법을 알려주겠다고 제안한다.

스페인 장군이었던 그가 왜 도망을 쳤냐면 아프리카 이방인이라서 즉 흑인이라서 차별을 받았다. 그리고 그의 동료의 배신으로 어쩔 수 없이 도망치게 되는데 그에 딸이 스페인군에 잡혀있어 프랑스왕에게 도움을 청하라 온 것이다.

타리크 알라만 장군이 내세우는 것은 확약 제조법이 암호화 되어 있어 해독기가 반드시 필요한데 해독기는 딸의 시집 책에 감추어져 있다. 우리에 달타냥과 삼총사 머스킷티어즈는 딸을 구하기 위해 스페인 진영으로 쳐들어가지만...!

 

<영드 the musketeers 시즌2 3화, 해독기 화면 캡쳐>

 

리뷰라도 모든 핵심 적인 이야기 주제를 다 풀면 재미가 반감 될 것 같아 강약 조절을 하려고 한다. 과연 달타냥과 삼총사는 화약 제조법과 해독기를 스페인 군으로부터 획득 가능할까? 또한 망명한 장군의 딸을 무사히 구해 낼 수 있을까? 3편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고, 관련된 모든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