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이슈

미드 워킹데드 시즌6 4화, 떡밥은 역시 모건이 최고 본문

미드/영드

미드 워킹데드 시즌6 4화, 떡밥은 역시 모건이 최고

레드이슈 2015. 11. 3. 19:26

미드추천 워킹데드 시즌6 4화, 떡밥은 역시 모건이 최고


지난 한 주가 글렉이 정말 죽음으로 하차 하는 것인지 갑론을박 떠들썩하게 만들어 놓고 이번 방송된 워킹데드 시즌6 4화는 완벽하게 낚시질 제대로 했다.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제대로 떡밥 투척 할지는 전혀 몰랐다. 그동안 워킹데드 주인공이라고 한 인물들이 전혀 나오지 않고 모건과 지나가는 사람들 그리고 무술 전수자(평화주의자)만 나왔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글렌 하차 논란 속에 관심 집중 시켜놓고 이렇게 황당하고 허무하긴 워킹데드를 그간 보던 것 중에 최고다.



모건이 가족을 잃고 방황하던 것 그리고 평화주의자를 만나 다시 착한 인성으로 탈바꿈 한 것 그게 뭔데 이렇게 장황하게 1편을 장식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1분 컷으로 다 설명될 이야기를 40분 분량으로 늘려 놨다.

.


더욱 웃긴 것은 엔팅크레딧에 글렌 역을 맡은 스티븐연 이름이 없다는 것도 웃긴다. 이번 4화에 릭, 샤샤, 데릴 등등 아무도 나오지 않았는데 말이다.


지난 주 글렌 소식에 이번 주 시청률을 기대 이상 올랐을 것 같다. 워킹데드 팬이라면 실시간으로 본방 보려는 사람들이 넘쳐 났을 것 같다.


워킹데드 시즌6 5화는 모건의 과거에서 벗어나 현실로 돌아올 것 같다. 여전히 알렉산드리아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울브스 녀석들 잔당이 남아 있다.



가장 웃긴 건 아직도 알렉산드라 원주민과 릭일행과 화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 같다.



여전히 반목하고 의심하고 싸울지 말지 고민한다.



결론은 모건은 무능했다 독했다 착했다 또 다시 지독해 졌다는 것이다. 그나저나 릭일행이 뿔뿔이 흩어져서 안전을 확보하지 못해 그게 걱정이다. 글렉 하차 여부도 관건이고 릭이 좀비들로부터 싸여 있었는데 그것도 궁금하고 말이다.


워킹데드 시즌6 5화 예고편에도 글렌은 물론 릭 모습도 없다. 제작진 녀석들이 밀당하기로 작정했나 봄(사진 = AMC 공식사이트)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고, 관련된 모든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