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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미드 라이브러리언, 판타지 어드벤처 서막의 시작

레드이슈 2015. 1. 8. 19:21

신작미드 라이브러리언, 판타지 어드벤처 서막의 시작


참고로 한국계 호주인 존킴 출연


블로그 개설과 동시에 신작 미드 추천을 한다. 본 블로그는 앞으로 미드를 중심으로 꾸려 나갈 생각이다. 최선의 다해 정확한 정보 전달과 리뷰로 건전한 소통을 희망하며...


신작 미드를 소개할 때 솔직히 염려되는 부분이 있다. 파일럿 방송 1회 혹은 몇부 방송한 후에 갑작스럽게 종영 사태를 맞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파일럿 방송으로 내보내고 시청률 저조하면 제작 중단 사태가 벌어져서 신작들 올라오면 일일이 소개하거나 리뷰를 작성하기가 좀 두렵기도 하다.


사실 뚜껑을 열어봐야 재미가 있는지 볼만한 건지 알 수가 있는데 신작 나온다고 무척대고 소개하기는 좀 어려움이 있다. 방송사에서 제공하는 예고편 가지고 소개할 역량은 필자는 가지고 있지 않다. 적어도 1편 방송은 보고 난 후 리뷰 또는 미드추천목록에 넣으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 러프하게 간단 소개, 신작 계획 정도는 가능하지만 말이다.

 

<사진=미국 TNT 홈페이지>

 

암튼 사설이 좀 길었다. 오늘 소개하는 신작 미드는 TNT 라이브러리언(The Librarians)다. 신비한 고대의 유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초자연적인 위협과 마법에 맞서 분투하는 메트로폴리탄 공립도서관 사서들의 모험을 그리는 판타지 어드벤처 드라마다.

 

그냥 ‘박물관이 살아 있다’ 혹은 ‘인디아나 존스’와 분위기는 매우 흡사하다. 고대유물과 마법이 있는 판타지 좋아하는 미드팬은 환영할 듯하다. 간간히 코믹, 웃음 코드도 있고 때론 진진한 구석도 있다. 시즌1은 대부분 아더왕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더왕에 대한 엑스칼리버, 왕관 등등으로 구성된다.

 

1편과 2편을 본 필자는 판타지 좋아 하는 팬이라면 킬링 타임용으로 좋다. 다만 CG가 좀 엉성한 것이 좀 흠이지만 아마도 시간이 흐르면 나이 질 것으로 보인다. 현지 반응은 그리 나쁘지는 않다.


요즘 미드에 한국인들 출연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라이브러리언에도 한국계 호주인 존킴이 출연한다. 호주 드라마 네이버스, 더 패시픽에도 출연한 배우다. 수현은 미드 마르코폴로에 출연중이고 워킹데드에 스티븐연이 활약 중이다.


신작 라이브러리언이 워킹데드처럼 혹은 왕좌의 게임처럼 임팩트 있는 드라마는 아니다. 좀비물이나 수사물 등이 넘쳐나는 미드, 영드가 많은데 가끔 판타지 미드도 분위기 전환하기에는 딱 좋은 드라마가 라이브러리언 같다.


라이브러리언 시즌 1은 10부작으로 제작 된다. 시즌2는 시즌1의 성공여부에 달려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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