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이슈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5 5화, 존 스노우의 야심과 미지의 존재 본문

미드/영드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5 5화, 존 스노우의 야심과 미지의 존재

레드이슈 2015. 5. 12. 07:10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5 5화, 존 스노우의 야심과 미지의 존재


추천하고 싶은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5가 방영을 앞두고 1~4화 통째로 동영상이 유출되는 최악의 경우가 발생했으나 다행스럽게도 시청률은 꽤 잘 나오는 것 같다. 역시 대작은 대작인가 보다.


미루고만 있다가 왕조의 게임 시즌5 1화만 감상평을 했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작성해야 하지만 여의치 않아 못해서 독자들에게는 더 열심히 글 작성하는 걸로 대신하려고 한다.


오늘 감상평은 왕좌의게임 시즌5 5화다. 많은 것이 달라졌고 새로운 지역과 새로운 캐릭터(?) 괴물도 등장을 했다. 점점 더 판타지 소설 속으로 푹 빠지게 할 모양이다.

 

<미드추천 왕좌의 게임 시즌5 5화, HBO>

..


초반 대너리스의 조언자 바리스타 경이 미린의 내부 반역 즉 황금가면 들에게 당하면서 죽음으로 하차했다. 용의 어머니 대너리스는 이에 격분해 미린의 가주(노예상) 우두머리를 모조리 잡아들인다.

.


바리스타 죽음에 대한 댓가로 가주들을 모두 용에게 먹이로 주려고 했으나 대너리스의 통치 정책에 큰 변화를 주지는 못했다. 대너리스가 분노해 만약 가주들을 몽땅 죽였다면 더 이상 미린을 평화적인 방법으로 통치하기는 불가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대너리스가 군대를 모으고 땅을 점령하는 방식이 포용정책이 한 몫 했다. 그걸 깨고 강압 정치로 돌아서면 대의명분이 사라지는 것을 우려해 대너리스는 실리를 찾은 것 같다. 암튼 대너리스는 용의 어머니로 꾸준히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나 언제까지 복수는 하지 않고 그대로 있을지 의문이다.


모르몬트가 티리온을 납치고 간 곳이 발리리아 인데 미지의 땅 같다. 대너리스가 키운 용이 마지막 용인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발리리아에 존재하고 또한 석인(피부가 돌처럼 변한 인간)도 출몰해서 티리온과 모르몬트를 공격한다. 간신히 석인으로부터 몸을 피한 두 사람 중에 모르몬트의 팔에 석화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미드추천 왕좌의 게임 시즌5 5화, HBO>


골치 아픈 산사 스타크 이야기는 잠시 나오지만 별 것 없어 패스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존 스노의 사령관의 변화다. 존 스노우가 사령관이 되면서 리더쉽이 부쩍 늘었다.

<미드추천 왕좌의 게임 시즌5 5화, HBO>


겨울이 오면 와일들링(야인)들도 위험에 처한다. 이를 안 존 스노우는 와일들링이 나이치워치에 합류해 같이 싸워 줄 것을 제안한다. 겨울이 오기 전에 와일들링 종족을 남쪽을 이주하고 농사지을 땅을 찾아 주고 거주하도록 만들어 주는 대신에 같이 싸워줄 것을 제안한다.

<미드추천 왕좌의 게임 시즌5 5화, HBO>


존스노우가 나이치워치 사령관으로만 그대로 있을까? 이야기의 끝이 어디로 갈지 모르지만 존스노의 활약이 그걸로 끝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미드추천 왕좌의 게임 시즌5 5화, HBO>


존스노우가 장벽을 벗어나 대지로 진정한 왕좌의 자리로 돌아가길 기대해본다. 아무리 왕좌의 게임에 출연한 인물을 찾아 봐도 존 스노우 외에는 딱히 왕이 될 제목은 없어 보인다.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고, 관련된 모든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