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플래시 시즌1 21화, 그로드 재등장 말하는 고릴라는 뭐야?

미드 플래쉬 시즌1 21화, 그로드 재등장 말하는 고릴라는 뭐야?

미드 플래시 시즌1 21화는 이미 얼굴을 내민 그로드(Grodd)가 재등장했다. 이름은 그로드인데 모습은 고릴라다. 그것도 엄청 크고 강력한 몸집을 가진 고릴라다.

우리의 영웅 플래쉬 배리 앨런의 초스피드 파워 펀치를 막아 낼 정도의 강력한 디펜스를 자랑한다.

지난 회에서 플래시가 배리 앨런이란 사실을 안 아이리스는 배리앨런을 찾아온다. 왜 진작에 말하지 않았느냐 따지며 휙~~~돌아가는 아이리스 괜히 매력 발산하고 싶은 건가 좀 의아하긴 하다.

<미드 플래시(The flash) 시즌1 21 Godd live, CW>

닥터 해리슨 웰슨의 정체를 알고 진술을 하도록 미끼를 던졌으나 실패에 돌아간 배리앨런 그룹은 약간 멘붕이다. 왜냐하면 리버스플래쉬인 닥터 해리슨 웰슨이 에디를 잡아 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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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해리슨 웰슨이 왜 에디를 잡아갔는지 무슨 꿍꿍이가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아이리스는 저만 빼고 아버지, 에디, 배리앨런이 속인 걸 원망하고 화만 낸다. 좀 못마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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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숨긴 걸 이해 못하고 화만 낸다. 처음에 배리앨런이랑 아이리스랑 잘 될 것 같았는데 완전 물건너 갔다. 엉둥한 에디가 나타나서 홀랑 차지해 버림!

오늘 새롭게 등장한 빌런은 분명 겉모습은 지난 파이어스톰 편에서 사라진 아일링 장군인데 자신은 극구 아일링이 아니라고 한다. 그럼 누구냐는 질문에 “나는 그로드다“라고 말한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웨이드 아일링 장군은 닥터 해리슨 웰스가 납치하고 그로드에게 끌려간 인물인데 또 다시 등장했다.

배리앨런은 시스코와 디텍티브 조와 함께 그로드를 찾아 지하 탐험을 시작한다. 여기서 웃긴건 고릴라 그로드를 유인하겠다고 바나나를 가지고 갔다는 것이다. 배꼽 빠지는 줄 알았다.

디텍티브 조만 그로도가 납치해 가는데 사이좋게(?) 둘은 많은 대화를 한다. 디텍티브 조와 그로드의 오고가는 대화 속에 중요한 단서 하나를 던진다. 그로드가 해리슨 웰슨을 ‘아버지’라고 부른다는 사실이다.

<미드 플래시 시즌1 21 Godd live, CW>

<미드 플래시 시즌1 21 Godd live, CW>

앞서 언급했듯이 리버스 플래시가 에디를 납치해 갔는데 여기도 둘만의 오붓한 대화를 한다. 리버스 플래지 즉 닥터 해리슨 웰스는 에디에게 미래의 중요한 사실 하나를 던져 준다. 즉 아이리스의 남편은 에디가 아니고 배리앨런이라고 말이다.

<미드 플래시 시즌1 21 Godd live, CW>

<미드 플래시 시즌1 21 Godd live, CW>

<미드 플래시 시즌1 21 Godd live, CW>

치사하게 아이리스를 가지고 에디와 배리앨런 사이를 이간질하기 딱 좋은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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