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5 1화, 존스노우의 존재감 시작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5 1화, 존스노우의 존재감 시작

왕좌의 게임 시즌5가 첫 방을 앞두고 에피소드 1화부터 4화까지 유출이라는 최악의 난관에 봉착되었다는 소식이 전해들고 걱정을 많이 했으나 시청률 대박으로 사전 유출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왕좌의 게임 시즌 역대 최고 시청률은 720만 최고다. 그런데 이번 왕좌의 게임 시즌5 1화는 시청률 800만/4.2를 기록했다. 사전 유출에 따른 시청률 하락은 없고 오히려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왕좌의게임 시즌4 1화 간단 리뷰를 본격적으로 드러가 보자. 우선 대너리스는 통치에 대한 개념이 흔들리는 것 같다. 드래곤 엄마로 잃어버린 왕국을 되찾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거세병들의 도움이 전실한 대너리스 그러나 남자를 더 탐하는 것 같다. 거세병들끼리 서로 죽이고 난리도 아니다.

 

<미드리뷰 왕좌의 게임 시즌5 1화 존스노우의 존재감, H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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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마더가 드래곤을 지하에 가뒀으니 더 이상 드래곤 마더라고 할 수도 없을 것 같다. 사실 드래곤이 너무 커서 그냥 풀어놨더니 어정쩡한 일반 사람들을 불로 태우니 말썽꾸러기 드래곤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감옥에 가뒀더니 드래곤이 대너리스를 싫어한다. 이게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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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에 귀여운 아리아다. 아리아는 우여곡절을 겪지만 똑똑하고 저돌적인 아이다. 스타크 가문 여자 중에는 최고인 것 같다. 아리아는 머나먼 여정을 통해(자켄 하이게르) 암살자의 길을 걸어가는 인물이다. 암살자가 되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많은 과정들이 아리아를 힘들게 한다.

산사는 정말 멍청한 캐릭터 같다. 리틀핑커가 산사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지만 그게 안전한 곳인지는 의문이다. 사실 원안 관계가 있는데 결혼을....!

사실 이번 시즌5도 기대되는 것은 존 스노우의 역할이다. 누가 최종 왕좌의 자리에 오를 것인가 미드팬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봤을 텐데 마지막 왕좌의 주인공이 존 스노우 아닌가 싶다.

 

<미드리뷰 왕좌의 게임 시즌5 1화 존스노우의 존재감, HBO>

1화 마지막 맨스 레어더 화형 장면에서 화살을 날려 고통을 줄여주는 장면에 멋졌다. 존스노우는 장벽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했고 맨스레어더에게 인정을 베풀고 나이치워치에게 각인시켰다. 이 각인이 드디어 존 스노우가 쫄따구가 아닌 인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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