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추천 워킹데드 시즌5 14화, 무료하게 보내다 노아는 하차

미드 워킹데드 시즌5 14화, 무료하게 보내다 노아는 하차

그런데 모건은 낚시야? 왜 안 보이나

최종 피날레를 위해 시간을 때우기 위한 지루한 워킹데드가 시작된 것처럼 지난주에 무의해보였다.

워킹데드에 정통한 스포일러에 의해 14화에 많은 사람들이 죽을 것이라 이미 정보는 흘렀다. 그러나 누가 죽을 것인가? 누가 하차를 할 것인가에 대한 설은 난무했다.

특히 요즘 글렌(스티븐 연)의 분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했으나 스티븐 연은 워킹데드 시즌7까지는 계약이 이미 된 것으로 소문이 나 있다. 워킹데드 제작사나 스티븐 연이 직접 밝힌 사실은 아니나 정통한 소식통에 의한 정보이기에 믿어 보려 한다. 아니 스티븐연이 하차란 믿을 수 없다.

<미드추천 워킹데드 시즌4 14화, CWTV>

이번즈 14화는 Spend다. 사전적 의미를 봐도 그냥 ‘보내다’다. 시간을 때우다 뭐 등등 있지만 결과적으로 무료한 시간을 그냥 보낸다가 맞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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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평화스러운 알렉산드라다. 이대로 그냥 좀비들로부터 벗어나 영원한 안식처가 바로 알렉산드리아 같다. 사실 디에나 먼로를 릭그룹이 대면했을 때 뭔가 숨기는 것이 강하게 느껴졌다.

 

아직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평화롭지만 뭔가 이상함을 서서히 릭그룹은 눈치 챈다. 동료가 위험에 처했음에도 자신만 살겠다고 도망가는 이기주의적 알렉산드라 주민들...! 그들의 생활방식은 위험하면 동료고 친구가 무시하고 혼자 살면 된다는 개념으로 사는 것 같다.

그래서 노아는 저 혼자 살겠다고 도망치는 바람에 좀비들에게 당했다. 반대로 릭그룹에 속한 겁 많은 유진도 동료를 구한다. 릭그룹다 디에아 먼로가 이끄는 집단은 결코 하나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말해준다.

<미드추천 워킹데드 시즌4 14화, CWTV>

 

캐롤은 아동학대, 폭력남편임을 알아차렸지만 알렉산드리아 지역민들은 알고도 모른척 개인주의적 사고를 가진 집단 같다. 조만간 릭그룹과 알렉산드리아 집단과 이념상의 차이로 크게 한판 뜰 것 같다.

<미드추천 워킹데드 시즌4 14화, CWTV>

 

가장 웃긴녀석은 가브리엘 신부다. 그동안 위험에서 구해주고 살려주고 먹여주고 데리고 다녔더니 자신과 신념이 다르다며 릭그룹을 디에나에게 비방한다. 배신행위다. 가브리엘도 조만간 하차 할 것 같다.

<미드추천 워킹데드 시즌4 14화, CWTV>

이번 14화는 무료함속에 릭그룹이 서서히 알렉산드리아의 실체를 파악하는 그 출발선에 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에피소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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