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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리뷰] 워킹데드 시즌5 10화, Them 새로운 캐릭터 아론 등장

레드이슈 2015. 2. 17. 04:55

[미드리뷰] 워킹데드 시즌5 10화, Them 새로운 캐릭터 아론 등장


미드추천 워킹데드 시즌5가 중반까지는 볼품없게 지루하게 만들고 있어 실망하는 찰라에 새로운 인물 애론(아론)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스토리 라인과 급전개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릭 일행은 베스와 타이리스의 죽음을 뒤로 하고 새로운 안식처 워싱턴DC로 출발한다. 그러나 오랜 방랑생활로 음식과 물 그리고 차 기름조차 없어 고통의 나날을 보낸다.


단비 같이 중간에 목줄이 있는 개무리를 발견하고 샤샤의 번개 같은 샷으로 잡는데 성공한다. 서양인들이 반려견, 애완견을 식용으로 먹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워킹데드 시즌5에서 그 금기를 깬다.

<워킹데드 시즌5 10화, AMC>

 

음식이 없던 그들에게 개고기를 먹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을 탔다. 서양인들의 시각으로 봤을 때 다소 충격적인 장면이 아닌가 싶다. 아사 일보 직전이라 릭 일행이 택한 건 무엇이든 먹을 수 있는 거면 다 먹어야 하는 상황 이쯤에서 종착역에서 인육을 먹던 놈들이 생각나는 이유는 뭐지?

 

개고기로 배는 좀 채웠지만 물이 없다. 그러던 중 어는 낯선자의 의문의 메시지를 본다. ‘친구로부터’와 함께 피트병에 담겨있는 물병들을 본다. 릭은 누가 물을 남겨뒀는가 의문을 품고 먹지 않는데 하늘이 도왔다. 폭풍우라 몰아치며 비가 내리는 것이 아닌가.

 

릭 일행은 폭풍우를 피하기 위해 허름한 헛간을 발견하고 하룻밤 보낸다. 그런데 새로운 캐릭터 아론이 등장한다. 아론은 릭을 만나고 싶다고 한다. 물병과 메시지는 아론이 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가 좋은 녀석이라고는 보이지 않는다.

 

<워킹데드 시즌5 10화, AMC>

 

릭 일행을 위험에 빠뜨릴 존재 인지 아님 구세주 같은 놈인지 다음 회를 지켜봐야 할 듯하다. 11화 예고편에는 액티브하게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종착역 이후로 전개가 느려 실망하던 차에 애론이 등장하면 워킹데드 시즌5의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워킹데드 시즌5 10화, 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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