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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더 위스퍼스(The Whispers) 1~2화, X-file 아성 뛰어 넘을까

레드이슈 2015. 6. 13. 07:45

미드 더 위스퍼스(The Whispers) 1~2화, X-file 아성 뛰어 넘을까


새롭게 시작한 미드 더 위스퍼스(The Whispers)가 1~2화가 방송됐다. 모든 신작 미드에 대해 소개 할 수가 없어 또는 관심에서 벗어나 있는 소재를 다루는 미드에 대해 포스팅이 좀 꺼리는 부분이 있었다.


사실 이번 새롭게 시작한 위스퍼스는 관심 밖의 소재라고 보다는 미드소식, 정보 획득에 좀 늦어진 감이 있다. 사실 엑스파일 같은 소재의 드라마를 무척 좋아하는 입장에서 말이다.


암튼 사설이 좀 길었다. 더 위스퍼스는 상상속의 친구에 대해 이야기하는 아이들에 희한 워싱턴 DC의 사건을 맡게 된 FBI 요원 클레어 베니건(릴리 래이브)와 지구 반대편 사하라 사막에서 기이한 지질학적 현상을 발견한 국방성 요원 웨스 로렌스(배리 슬론)이 발생한다.

 

<미드신작 더 위스퍼스 The Whispers, 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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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지점에서 두 사건이 발생하지만 두 사람은 무엇인가 두 사건의 묘한 공통점이 존재함을 깨닫는다. 지구를 위협하는 미지의 존재들이 그 배후에 있음을 알게 되고 더 늦기 전에 가족과 세상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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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레이 브래드버리의 단편소설 Zoro Hour(제로 아우워)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사건의 시작은 아이들이 혼잣말로 가상의 인물과 대화를 한다는 것이다. 부모는 단지 가상의 친구라고 여겼지만 아이가 하는 행동으로 인해 엄마가 다치게 된다. 혼잣말을 하는 아이들은 친구 ‘드릴’과 함께 게임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상 조정 당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주인공인 클레어 베니건과 웨스 로렌스는 각자 부인과 남편이 있음에도 끈적한 관계를 맺었던 것 같다. 클레어 베니건의 남편이 숀 베니건이 비행기 조정 중에 사망한 것을 알고 있었으나 미지의 사건 현장에 남편 즉 숀 베니건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챈다.

 

<신작미드 더 위스퍼스 The Whispers, ABC>

<추천미드 The Whispers, ABC>

<미드 The Whispers, ABC>


어떠 미지의 힘이 작용해서 인지 알 수는 없으나 숀 베니건은 온 몸에 알 수 없는 문신을 하고 있으며 예전 기억을 상실했다. 남편이 사망한 걸로 알았지만 실종 그리고 용의자로 바뀌었다.

<미드신작 더 위스퍼스 The Whispers, ABC>


초반 흡입력은 있어 보인다. 만약 엑스파일을 기억하는 미드 팬들이라면 내용적인 측면으로 호기심 갖기에 충분한 소재 같다. 생각보다 빠른 전개라 시원시원하다. 1~2화를 본 소감으로는 괜찮은 미드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초반 끗발인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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