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추천] 더 100(The 100)시즌2 11화, 권력자 2세들의 쿠데타 반란

[미드추천] 더 100(The 100)시즌2 11화 리뷰, 권력자 2세들의 쿠데타 반란

 

[주의] 다수의 스포일러 포함

이번 주 방송된 더 원헌드레드 시즌2 11화는 흥미진진했다. 지난 방송된 The100시즌2 10화에서 벨라미가 웨더산에 잠입에 성공하는 모습을 그려졌다. 솔직히 완벽한 잡입성공은 아닐지라도(포로 가까움) 웨더산에 들어가는 것은 성공했다.

여기서 벨라미의 빤쮸만 입고 있는 노출이 있어 벨라미 팬들은 환호 했을 듯한데 11화에서 그 벨라미 빤쮸 노출이 조금 더 오래 노출 된다. 각설하고 원헌드레드시즌2 11화의 소제목은 불어로 ‘최후의일격’인데 사실 제목하고는 좀 떨어지는 듯하지만 이번 주 방송 내용은 흥미로웠다.

 

<The100시즌2 11화, CW>

 

우선 벨라미는 웨더산에 잠입 성공하고 그 곳에서 마유를 만나 포로 신세에서 잠입 역할 수행에 몰두 했다. 벨라미가 웨더산 내부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아크 스카이족에게 자신이 웨더산에 잠입 성공 여부와 47명의 아이들 생존을 알리는 것이다.

 

마야의 도움으로 클라크와 무선통신에 성공 본격적으로 47명을 구하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다. 클라크는 웨더산 경비병 애머슨을 포로로 잡는데 웨더산에 최후 통보르 하기 위해 그를 이용한다. 그러나 아크의 의장 클라크이 엄마(애비게일 그리핀)는 이를 제지하려 하지만 클라크는 그라운더들의 힘을 등에 업고 엄마의 권력에 도전하여 성공한다. 사실 반란이라고 말하기는 좀 거창하지만 엄마인 의장의 의견을 깡그리 무시하고 권력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우연의 일치지만 웨더산에도 의장과 클라크의 의견 충돌처럼 비슷한 일이 벌어지는데 웨더산의 대통령인 아버지(단테 월레스)를 아들(케이지 월레스)이 쿠데타를 일으켜 격리시키는 일이 벌어진다.

대통령인 단테 웰레스는 아크 스카이족 47명 아이들을 풀어 주려 하지만 아들인 케이지 웰레스는 지상으로 가기 위해선 47명의 피가 필요하다. 웨더산 내부적으로 지상으로 가고 싶은 욕망이 고고한 인간의 존엄에 대한 생각보다 큰 결과다.

 

<The100시즌2 11화, CW>

 

아들 케이지 월레스는 대통령이 되고 앞으로 아크 스카이족과 그라운더들과의 일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웨더산에 있는 벨라미와 마야 그리고 밖에 있는 클라크, 인드라, 렉사의 활약이 기대된다. 12화에서 본격적으로 최후의 일격이 펼쳐지지 않을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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